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리시아 라이센 (문단 편집) === [[카슈반 라이센]]과 결혼 후 === 처음에는 [[노라 텔페스]]에 눌려서 하인들에게도 [[공기(은어)|공기]] 취급받지만, [[~정도의 능력|무서운 주인을 달래는 정도의 능력]]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안주인 대접을 받기 시작한다. 이제는 노라 빼고 모든 하인들이 카슈반X알리시아 [[커플링]] 지지자. 10권까지 가도록 어째 첫날밤을 안 치러서 당사자들보다 주위 사람들이 더 몸이 달았다. 아무래도 [[언령]]능력자에 전생에 지구라도 구한 모양이다. 딱히 미인이라는 설정도 없건만 첫등장시의 남캐는 반드시 얘한테 꼬이며, 얘가 "여러분! 싸우지 마세요!"라고 외치면 적어도 [[불살|주요 캐릭터 중에는 사망자가 안 나오고]] 상황이 종료된다. 바보는 아니다. [[레오니아]]의 한마디에 [[아셸|교단의 본거지]]에 있는 건 아니라고 추측해내는 등, 지능은 꽤 있다. 다만 지능을 뒷받침할 상식과 눈치가 없을 뿐이다. 총명함이란 아이큐만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라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캐릭터. 난폭한 세금징수원에게 [[트레이스|납세자]]의 경제적 유용성을 피력할 줄 알면 뭐하는가, 난폭한 사람이 나타났을 땐 얌전히 숨어있는 게 낫다는 걸 모르는데. 특이한 점을 꼽아보자면, 우선 [[천연]]도가 심하다.[* [[노라 텔페스]]가 카슈반의 애인이라는 주장을 듣고도 '잘 부탁해, 노라. 사이좋게 지내자~'라고 말한다…] [[4차원]]이며[* 뭘 설명하라면 쓸데없는 데를 자세히 묘사하거나 중요한 부분을 생략한다. 덕분에 [[시이르 로벨]]과 수다떨면서 카슈반을 졸지에 '''아즈베르그의 [[변태]]'''로 만들었다.][* 표현방식도 독특하다. 남편이랑 로맨스 분위기가 조성될 때 가슴이 조이는 감각을 배가 아프다고 표현한다.], 생각한게 말로 홀랑 샌다.[* 박학다식함이 아니라 말실수로 [[해설역]]을 맡고 있는 특이한 캐릭터. 입조심할 필요가 있을 땐 옆에서 일일이 입단속을 시켜야 한다.] 사람을 미워할 줄 모르고[* 얼마전 [[지스칼드 오델|자길 죽이려 한 사람]]한테 밥 얻어먹으며 하하호호하고 있다.], 그 어떤 상황에서도 비정상적으로 침착하며[* 첫 남편이 코앞에서 살해당했을 때의 상황을 냉정하게 묘사 및 분석해서 '''첫 결혼 때의 시가(媤家) 식구들'''과 2번째 남편을 벙찌게 했다.],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감정(특히 악의와 구애)에 [[둔감]]하다.[* 무슨 상황인지를 몰라서 [[엘릭스 바스틀|자길 덮치려는 사람]]한테 매우 협조적이었던 적도 있다.] 기본적으로 [[카슈반 라이센]]을 좋아하지만, 신혼때는 남편에 대한 감정이 다른 사람들 좋아하는 거랑 다르게 '특별'하다고 인정하기를 힘들어했다.[* 특별함 같은 사치를 부렸다가 잃으면 다시는 잃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나. 부모님의 사망으로 누군가를 특별하게 좋아하는 게 두려워졌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있었다.] 그래서 [[디네로 아즈베르그|디네로]]가 남편을 어떻게 좋아하냐고 물을 때 제대로 대답을 못 했고[* 그걸 카슈반이 듣고 상처받았다.], '팔려온 아내는 질투나 독점욕 같은리면 안 된다' 운운하며 질투도 잘 안 부려서 남편이 답답해했다. 그러면서도 남편에게 버림받는 건 곤란하다며 편지 친구인 [[에르티나 오델]]에게 유혹하는 비법을 전수받기도. 그러나 비법 자체가 상당히 수상한 데다가, 편지를 한 손에 들고 보면서 시도하니 너무 작위적이다. 적절한 상황과 장소를 헷갈려서 한낮에 [[디네로 아즈베르그]]가 옆에서 보고 있는데 [[섹드립]]을 쳐서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 적도 있다. [[분류:사신공주의 재혼/등장인물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